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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처럼 밀어넣어 조립하는 모듈러 공동주택 가능해져
작성자 KICT 게시일 2018.11.22 11:41 조회수 344

서랍처럼 밀어넣어 조립하는 모듈러 공동주택 가능해져

 

- 건설연, 충남 천안 두정동에 인필(infill)공법으로 모듈러 공동주택 실증단지 추진

- 11월 23일 천안 두정동 실증단지 현장에서 실제 건축조립 재연하는 크레인 쇼도 진행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주택을 서랍처럼 밀어넣어 건설하는 ‘인필(infill) 공법 모듈러 공동주택’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고, 11월 23일부터 천안시 두정동에 실증단지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모듈러 주택은 창호, 외벽체,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기구 등의 자재와 부품이 포함된 박스형태의 모듈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 및 설치하는 공법을 말한다.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공법 대비 50% 이상의 공기단축이 가능하며, 해체시에도 다른 주택의 모듈로 재사용(Reuse)할 수 있어 건설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 이번에 천안 두정동 실증단지에는 기존의 적층식 공법과 함께 공동주택에는 처음으로 인필공법이 동시에 적용된다. 인필공법은 뼈대가 있는 구조체에 박스형태의 모듈을 서랍처럼 끼워넣는 방식으로, 기존 모듈러 공법보다 층간소음 및 구조안전성 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러 공법>

 

 

□ 천안 두정동 실증단지 조성은 국토교통부 국가R&D사업으로 건설연 및 LH공사, 금강공업, 스타코가 합작하여 지난 5월 가설공사를 시작하여 내년(2019년) 4월 15일에 준공할 계획이다.

 

□ 건설연 임석호 박사 연구팀은 2013년 모듈러 주택 분야 연구에 처음으로 착수하여, 차음성·내화성·기밀성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실증단지 구축이 완료되면, 2017년 12월, 서울 가양동에 이어 두 번째로 모듈러 공법을 이용한 5층 이상의 공동주택 실증에 성공하게 된다.

 

□ 임석호 박사 연구팀은 향후 국내 모듈러주택 기술수준 제고를 통해, 도시재생과 함께 스마트시티 주거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후속연구를 추진중에 있다.

 

□ 한편, 11월 23일 14시부터 천안 두정동 실증단지 현장에서는 모듈러 공동주책 2호 실증단지 구축을 기념하여 인필케빈 크레인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를 통해 실제 두정동 실증단지에서 중장비를 이용한 모듈러 주택 조립 시연이 진행되며, 일반 시민들의 참관도 가능하다.

 

 

붙임 1. 천안두정 모듈러 인필케빈 크레인쇼 계획(안)

2. 천안두정 모듈러실증주택 사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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