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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그린데탕트 실행력 제고 방안 모색(제3회 한반도인프라포럼 개최)
  • 작성자KICT
  • 작성일자2022/12/19 10:49:40
  • 조회수2,659

건설연, 그린데탕트 실행력 제고 방안 모색   

 - 건설연, 일산 본원 30주년 기념 홀에서 2022 제3회「한반도인프라포럼」개최

 - 국가전략으로서‘그린데탕트’의미와 추진방향을 전문가들과 토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21일(수) 경기도 일산 본원 30주년 기념 홀에서 ‘2022 제3회 「한반도인프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건설연이 주최․주관하고 통일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머니투데이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과 당일 현장등록 모두 가능하다. 

(사전등록  바로가기 : https://docs.google.com/forms/d/1YOkzeyLbAZ7J9_kWa9aXxXzy0bpNhrrIF_Bc522viXI/edit)

  포럼 주제는 ‘한반도에서 시작하는 그린데탕트’로서, 개회식에서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축사,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환영사, 김병석 건설연 원장(「한반도인프라포럼」대표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그린데탕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제 강연에서는 ‘국가전략 그린데탕트 : 의미와 추진 방향’으로 손기웅 (사)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前 통일연구원 원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대담에는 김병석 건설연 원장을 좌장으로, 남성욱 고려대학교 교수(前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허준행 대한토목학회 차기회장(연세대학교 교수),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손기웅 (사)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前 통일연구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각계각층 참석자들과 함께 그린데탕트 실행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반도인프라포럼」은 향후 한반도 인프라 협력 대비를 위해 공감대 형성 및 미래비전 제시, 예견되는 문제점 도출과 실효적 해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12월 11일에 111개 산업계․학계․전문기관 등의 422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비영리 협력 플랫폼이다. 그동안의 성과인 22개 협력의제 발굴, 동북아 네트워크 모색, 포럼 개최 등을 바탕으로 인프라 협력의 실행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김병석 원장은 “갈수록 국가·지역·분야 간 광범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한반도에서 그린데탕트가 이루어진다면 이를 기반으로 동북아, 나아가 지구촌의 환경·경제·인프라 협력과 평화의 큰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논의·협력을 위한 플랫폼과 지속적인 관심·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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