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건설연, 첨단 AI 과학기술 활용해 도시홍수로부터 국민 생명을 지킨다!
- 작성자KICT
- 작성일자2026/05/21 09:00:00
- 조회수683
건설연, 첨단 AI 과학기술 활용해 도시홍수로부터 국민 생명을 지킨다!
- 왕복 6차선·지하 배수 인프라까지 실규모 구현
- 최대 1.6m 침수 재현·AI 학습데이터 확보로 미래형 홍수 대응 기술 고도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은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도시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홍수 파일럿 실험장을 구축하고, 5월 21일부터 본격적인 실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시홍수 파일럿 실험장은 서울시 강남구의 도로 설계 기준을 적용해 왕복 6차선 규모의 도로 20m 구간으로 구축됐으며, 도시 배수를 위한 빗물받이와 우수관도 실규모로 설치했다. 또한 지하 우수저류시설, 지하 배수터널, 배수펌프장 등 도시홍수 대응을 위한 대표적인 지하 방재 인프라도 함께 구축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홍수의 전 과정을 실증‧모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실험장에서는 최대 1.6m 높이의 도로 침수 상황을 재현할 수 있으며, 실험 과정에서 모든 인프라의 운영 상태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도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상황에 대한 인프라 운영 매뉴얼과 대응 정책에 활용 가능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험장에는 실제 도시에 적용되는 시설과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 공법 적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자연 생태 기반의 Blue-Green 인프라와 전통적 방재 시설인 Grey 인프라의 현장 적용성도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실제 활용되거나 활용 예정인 다양한 장비와 기술에 대한 성능 검증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시홍수 예·경보를 위한 수치해석 및 모델 고도화 연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확도 높은 현장 측정기술 개발과 데이터 축적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도시홍수 대응 기술 전반에 대한 적용성과 검증 체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이번 도시홍수 파일럿 실험장 구축 및 운영은 기후 위기 시대에 실효성 있는 도시홍수 방어 정책 수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실험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가 국가 홍수 대응 정책과 제도 개선에 핵심적인 근거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홍수 파일럿 실험장은 과기부의 국가연구시설장비종합정보서비스(ZEUS) 시스템을 통해서도 상세한 제원 및 공동 활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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