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5월 19일(화) 안동 하천실험센터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와 공동으로 'KICT Media Day in 안동'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5개 매체 소속 기자들이 참석해 도시홍수 대응을 위한 실규모 실험시설과 핵심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시홍수 파일럿 실험장은 서울 강남구 도로 설계 기준을 적용한 왕복 6차선 규모의 도로와 빗물받이, 우수관, 지하 우수저류시설, 배수터널, 배수펌프장 등 실제 도시 배수 인프라를 실규모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대 1.6m 높이의 도로 침수 상황을 재현할 수 있어 도시홍수 발생 시 인프라 운영 특성과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건설연은 이번 실험장을 통해 도시홍수 대응을 위한 실증 데이터와 AI 학습데이터를 확보하고, 예·경보 기술 및 수치해석 모델 고도화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저영향개발(LID) 공법과 Blue-Green 인프라 기술 적용성 검증을 통해 국가 홍수 대응 정책과 미래형 도시 방재 기술 개발에도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박선규 원장이 ‘KICT Media Day in 안동’의 시작을 알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상화 센터장이 하천실험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연구시설을 소개하고 있다.
김형준 연구위원이 과학적 홍수예측기술, 김종민 전임연구원이 도시홍수 Pilot 실험장 구축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시홍수 대응 기술의 적용성과 실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