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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INSIGHT vol.6 / Apr.2019
  • 작성자KICT
  • 작성일자2019/04/05 14:03:57
  • 조회수1,861

KICT INSIGHT [vol.6 / Apr.2019]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의 시사점 및 정책과제

I. 서론

그 동안 건설산업은 국민 복지증진과 국가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해외건설을 통해 경상수지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그러나 국가 경제의 고도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국내시장의 양적 성장이 한계에 달하고, 해외시장에서도 가격 우위를 앞세운 중국 등 후발국의 추격으로 글로벌 해외건설 점유율이 하락(‘17년 7.3% → ‘18년 5.3%, ENR)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정부의 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해외수주는 2014년 이후 눈에 띄게 감소하여, 2010년 716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던 수주액이 2018년는 321억 달러에 그쳤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국내 인프라 투자 정체와 주택경기 하강기 진입 등으로 해외건설 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본 고에서는 해외건설시장의 동향, 해외건설 주요 이슈, 글로벌 건설 경쟁력 평가결과 및 시사점,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글로벌 건설 경쟁력 평가는 국가간 비교가 가능한 객관적인 지표들을 통해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취약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Ⅱ. 해외 건설시장 동향

최근 10년간(2009~2018년) 세계건설시장은 연평균 4.6% 성장하였으나, 우리나라 건설업체의 해외수주액은 2010년 716억 달러에서 2018년 321억 달러로 급감하였다. 포트폴리오에도 변화가 감지되는데, 중동지역의 비중은 2009년에서 73%에서 2018년에는 29%로 감소하였고 아시아지역의 비중이 2018년에는 50%로 커졌다. 공종별로도 산업설비의 비중이 2009년 72%에서 2018년 57%로 하락한 반면 토목 및 건축의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해외건설 수주액 추이 (2009-2018년)

2010년 716억 달러에서 2018년 321억 달러로 급감

  • 2009년 수주액 491억불
  • 2010년 수주액 716억불
  • 2011년 수주액 591억불
  • 2012년 수주액 649억불
  • 2013년 수주액 652억불
  • 2014년 수주액 660억불
  • 2015년 수주액 461억불
  • 2016년 수주액 482억불
  • 2017년 수주액 290억불
  • 2018년 수주액 321억불
해외건설 공종별 수주비중 추이 (2009-2018년)
  • 2009년 토목 12.2 건축 12.8 산업설비 72.1
  • 2010년 토목 5.2 건축 30.5 산업설비 80.0
  • 2011년 토목 9.9 건축 13.3 산업설비 73.2
  • 2012년 토목 13.6 건축 22.1 산업설비 61.0
  • 2013년 토목 37.8 건축 8.4 산업설비 60.8
  • 2014년 토목 8.6 건축 7.5 산업설비 78.4
  • 2015년 토목 18.4 건축 15.4 산업설비 57.4
  • 2016년 토목 22.9 건축 18.9 산업설비 47.0
  • 2017년 토목 17.7 건축 8.3 산업설비 668.7
  • 2018년 토목 22.3 건축 16.7 산업설비 57.2
해외건설 지역별 수주비중 추이(2009-2018년)
  • 2009년 중동 72.7 아시아 17.9
  • 2010년 중동 66.0 아시아 20.2
  • 2011년 중동 49.9 아시아 32.7
  • 2012년 중동 56.8 아시아 29.9
  • 2013년 중동 40.1 아시아 42.3
  • 2014년 중동 47.5 아시아 24.1
  • 2015년 중동 35.8 아시아 42.7
  • 2016년 중동 37.9 아시아 45.0
  • 2017년 중동 50.3 아시아 43.3
  • 2018년 중동 29.7 아시아 50.5
세계건설시장 규모 및 성장률

아래 내용 참고

Global Insight에 의하면, 국제무역 갈등이 지속되고 유가변동 폭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2019년 세계건설시장은 전년대비 1.4% 성장한 11.3조 달러 규모로 전망되며, 2029년에 21.5조 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 위축에는 중국의 약진이나 중동 수주고 하락, FEED, PMC, PPP 역량 부족 등 복잡한 원인이 작용하겠지만, 기업들이 수익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사업은 걸러내려는 리스크 관리가 작동한 일부 긍정적인 측면도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를 전망하기는 쉽지 않다. 해외 건설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다각도의 분석과 기초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Ⅲ. 빅 데이터 기반의 해외건설 10대 이슈

1년간(’17.9.1∼’18.8.31) 주요 포털 사이트, 종합일간지, 건설전문지 데이터 27,656건을 분석한 결과, 아시아로 해외수주 텃밭 변화(중립), KIND 출범 등 해외수주 지원정책(긍정), 북한 리스크 완화(긍정), 건설사업관리 역량 부족(부정), 신시장 및 사업 모색(긍정), 라오스댐 붕괴 등 해외건설사고 적신호(부정), 해외인재육성(긍정), 신기술 개발(긍정), 스마트시티 수출(긍정), 가격경쟁력 위기(부정) 등 2018년 해외건설 10대 이슈가 도출되었다. 10대 이슈 도출과정과 10대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 및 추진과제를 아래 그림에 제시하였다.

>
분류, 최종 이슈 후보
분류 최종 이슈 후보
건설시장 건설경기 성장 둔화 14.5%
남북 정상회담으로 경기 회복 기대 0.6%
해외 건설 수주 텃밭 변화 0.4%
건설리스크 라오스 댐 사고로 인한 국제 신뢰 하락 4.5%
중동 리스크로 인한 건설 수주 감소 1.3%
심각한 건설사고 사망률 0.6%
국가신용등급 위험 요인 완화로 신용등급 유지 11.8%
OECD 국가 중 신용등급 최고 상승폭 0.9%
급속한 고령화, 신용도에 부정적 요인 0.3%
건설제도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논란 6.8%
해외인프라사업 지원 위한 펀드 조성 4.6%
건설산업 불공정 관행 혁신 추진 4.3%
해외수주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 설립 4.1%
해외건설엔지니어링 시스템 확대 0.7%
건설인프라 스마트 기술 활용 적극 지원 3.6%
스마트시티 수주 및 강화 방안 모색 1.8%
해외 국가 인프라 협력 및 수주 외교 1.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 개최 1.0%
스마트시티 수출 개혁 0.6%
시공경쟁력 싱가포르 시공 사업 수주 3.8%
아시아 시장 수주 행진 지속 2.1%
미국 초고압 케이블 사업 수주 1.0%
모잠비크 도로건설 착공 1.0%
설계경쟁력 아시아 시장 EPC 사업 수주 6.0%
중동 정유시설 공사 수주 등 혼풍 4.8%
플랜트 사업 수주 등 미국 시장 진출 2.7%
철도공단, 이집트 철도사업 수주 1.7%
국내 건설사, 아프리카 시장 진출 0.6%
가스발전 해외사업 진출 0.2%
건설사업 관리역량 국내 건설사, 싱가포르 안전상 수상 0.9%
해외사업 관리 역량 부족 0.6%
국내외 품질관리 강화 캠페인 진행 0.4%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CM용역 수주 0.4%
해외건설인력경쟁력 해외건설 인력 육성 및 실무진 교육 2.4%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1.0%
사내 전문가를 통한 업무 전문성 향상 0.6%
해외건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MOU 0.6%
신기술 및 신공법 환율 추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 1.0%
저가 공세로 인한 플랜트 수주 감소 0.4%
투자개발사업 진출 모색 0.3%
건설사들, "경영 안정화" 방침 0.0%
수익성 및 가격 기술연구 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투자 2.3%
선로배론시스템 특허 취득 0.7%
초유지 콘크리트 개발 0.6%
차세대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 0.3%

→ 추출 →

10대 핵심이슈와 주요 전략 및 추진 과제
  • 해외 수주 텃밭 변화 - 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필요
  • 해외 수주 지원 정책 - 지속적인 외교 활동과 지원시스템 확대 등의 지속적인 지원
  • 북한 리스크 완화 - 건설경기 회복과 신용등급 향상을 위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
  • 신시장 및 사업 모색 -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신시장 진출과 신규 투자개발사업 모색
  • 건설사업관리 역량 강화 - 사업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 수주에서 경쟁력 확보 필요
  • 신기술 개발 -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필요
  • 해외 인재 육성 - 해외 건설 인재 양성 및 실무진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
  • 가격 경쟁력 위기 - 후발국의 저가 공세와 환차손 피해 등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 필요
  • 건설사고 적신호 -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안전관리 강화와 자동화 기술 개발 투자
  • 스마트시티 수출 -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을 위한 정부의 외교 지원 등의 노력 필요

Ⅳ. 글로벌 건설경쟁력 평가결과 및 시사점

글로벌 경쟁력은 건설 인프라 경쟁력과 건설기업 역량 등 2개 분야의 평가를 종합한 것이다. 건설 인프라 경쟁력 분야의 평가는 국내 건설시장의 안정성, 건설제도, 인프라 수준 등 3개부문 평가를 종합한 것이고, 건설기업 역량 분야 평가는 시공 경쟁력, 설계 경쟁력, 가격 경쟁력 등 3개 부문 평가를 종합한 것이다. 각 부문별 평가는 각각 4~6개씩 총 29개 세부지표를 기초로 평가되며, 글로벌 인사이트, 세계은행, 세계투명성기구, 세계경제포럼, ENR, COMPASS 등이 제시하는 국가 간 비교가 가능한 정량지표가 활용된다. 비교대상은 해외 건설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20개 국가 250개 기업이고, 연도별 세부지표별 대한민국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연도별 대한민국 글로벌 건설경쟁력 순위

평가항목별 년도별 순위
평가항목 2014년 순위 2015년 순위 2016년 순위 2017년 순위 2018년 순위
종합 8 7 6 9 12
건설 인프라 경쟁력 건설시장 안정성 건설시장 규모 11 11 12 12 12
연평균건설시장성장률(CAGR) 11 12 12 10 20
국가신용등급 12 10 10 11 10
건설리스크 4 10 12 9 13
건설제도 인허가 단계 7 7 9 6 6
인허가 소요시간 1 1 2 1 1
인허가 비용 15 15 16 17 18
공공부문의 투명성(부패인식)지수 14 13 14 14 14
정책결정의 투명성 19 18 18 17 17
인프라 정보화발전 지수 1 2 1 1 1
물류성과지수 13 12 14 14 14
전반적인 인프라품질 12 11 8 8 8
국내공급자 현황 15 12 9 7 7
국내공급자 품질 15 13 13 14 14
건설기업 역량 시공 경쟁력 국가별 해외 매출액 6 5 5 5 6
국가별 기업수 7 6 6 7 6
국제화(해외매출액비중) 12 13 13 13 15
성장성(전년도대비) 11 13 8 10 14
신규 수주액 5 5 4 7 8
시공생산성 8 10 10 10 10
설계경쟁력 국가별 해외 매출액 10 10 10 11 11
국가별 기업수 3 3 3 3 4
국제화(해외매출액비중) 17 14 14 16 17
성장성(전년도대비) 13 3 5 16 7
설계생산성 10 9 11 11 11
가격경쟁력 설계(엔지니어링)단가 6 6 7 7 7
시공단가(숙련공) 6 6 7 8 7
시공단가(비숙련공) 8 7 7 6 7
시공단가(장비임대) 7 7 10 8 8

※ 2011~2013년은 평가모델이 달라 비교가 곤란

정해진 모델에 따라 세부지표별로 공표된 국가별 수치를 적용하여 점수를 산정하고 순위로 변환하는데, 순위의 절댓값 보다는 세부지표별로 우리나라의 상대 수준을 벤치마킹하고 취약분야를 파악하여 대비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판단된다. 글로벌건설 경쟁력 순위는 ’14년 8위에서 ’16년 6위까지 상승하였다가 ’18년 12위로 하락하였다. ’10∼’14년까지 호황이던 해외건설 실적이 시차를 두고 ’16년까지 순위 상승을 견인하였고, ’15년 이후 해외건설 위축이 ’17∼’18년 글로벌 경쟁력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특히 ’17∼’18년 구간에서 연평균건설시장성장율이 조사대상 20개국 중최하위를 기록한 것이 해외수주 부진(시공부문 해외 매출 비중 15위, 설계부문 해외 매출비중 17위)과 맞물려 종합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연도별 해외 수주 관련 지표

(단위 : 억달러, %, 개사)
년도별 평가항목
평가항목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해건협 해외건설 수주액(전년비) 649 652(0.5) 660(1.2) 461(-30.2) 282(-38.8) 290(2.8) 321(10.7)
ENR 시공 매출액(전년비) 414 424(2.5) 371(-12.6) 406(9.5) 339(-16.4) 257(-24.3) N/A
시공 점유율 8.1 7.8 7.1 8.1 7.3 5.3 N/A
시공 업체수 15 13 11 13 11 11 N/A
설계 매출액(전년비) 10 10(-1.2) 14(33.7) 16(15.7) 12(-26.6) 12(3.8) N/A
설계 점유율 1.4 1.4 1.9 2.4 1.8 1.9 N/A
설계 업체수 11 12 10 12 12 12 N/A

※ 경쟁력 평가시 전년도 ENR 자료 활용

이처럼 ’18년 글로벌 건설 경쟁력 종합순위 하락은 국내 건설시장이 침체되는 가운데 해외수주성적도 하락하는 상황을 함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5년 치를 종합해 보면 인허가 비용(15∼17위), 부패인식지수(13∼14위), 정책결정의 투명성(17∼19위) 등 고질적으로 바닥권인 지표들이 눈에 띄인다. 반부패·투명성 이슈가 바닥권이기는 하나 크게 변동은 없어 종합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항목이라는 의미를 새길 필요가 있다. 또한 설계단가와 시공단가가 높은 순위(저렴하다는 의미)인 것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렴한 노동력에 기초한 경쟁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지 않으면 중국 등 저임금 후발주자들과 경쟁이 더욱 어려워질 것임을 시사한다 하겠다.

5년간 추세를 종합해 보면 주로 건설기업 역량 분야 해외 매출액 비중, 성장성 등이 종합순위에 민감하게 반영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외 건설 성장과 관련되는 지표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지표이기는 하나, 종합순위가 특정 지표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문제 소지가 있다. 글로벌 건설 경쟁력 평가 모델은 ’11년 최초 개발되어 ’12년 2세대 모델로 갱신되었고 ’14년 3세대 모델이 현재까지 5년간 적용되고 있는데, 4세대 모델로 개편을 검토할 시점이 되었다고 판단된다. 물가지수와 같은 시계열 통계들은 대부분 5년 주기로 기준년과 투입품목 및 가중치 구조 등을 개편하고 있기도 하다.

기존 경쟁력 평가 모델의 개편에 관하여, 변동폭이 큰 민감한 지표들의 영향력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이동평균(moving average) 개념을 적용하거나 가중치를 축소하고, 정량지표로만 구성된 지표 이외에 정성지표를 추가하여 설명력을 높이는 방향을 생각해 볼 수있다. 20개 국가를 상대비교 할 수 있는 객관적 정량지표는 사실상 기존 모델에 모두 활용되었지만, 개발투자 및 PPP 역량 등은 정성적인 평가를 통해서라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더불어 기존 경쟁력 평가가 지나치게 일반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예를 들면 신남방 정책중심 국가 등 개별 국가별 또는 플랜트, 토목 등 공종별로 세분된 평가체계의 도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2018년 글로벌 건설경쟁력 국가별 순위를 보면, 전년도와 같이 미국, 중국이 1, 2위를 차지하였고 스페인,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3~5위를 차지하여 미국과 유럽의 강세가 지속되었다. 이 결과를 보면 중국은 더 이상 단순한 후발국이 아니다. 중국은 시공분야와 설계분야의 매출액이 모두 지속 증가하여 선두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연도별· 국가별 글로벌 건설경쟁력 순위

년도별 순위
2014 2015 2016 2017 2018
1 U.S.A. U.S.A. U.S.A. U.S.A. U.S.A.
2 Germany China China China China
3 China Spain Spain Spain Spain
4 Spain Germany Germany The Netherlands Germany
5 France France The Netherlands Germany U.K.
6 Netherlands U.K. S.Korea France Canada
7 U.K. S.Korea U.K. U.K. Japan
8 S.Korea Japan Japan Japan The Netherlands
9 Japan Netherlands France S.Korea Australia
10 Sweden Turkey Canada Canada Australia
11 Ireland U.A.E. Austria Sweden France
12 Turkey Sweden Australia Austria S.Korea
13 Italy Canada Sweden Australia Sweden
14 U.A.E. Italy Italy Italy Italy
15 Canada Denmark Denmark Denmark Denmark
16 Denmark Portugal Turkey Turkey Turkey
17 Denmark Greece Portugal Portugal Portugal
18 Greece Egypt India Greece India
19 India India Greece India Greece
20 Egypt Egypt Egypt Egypt

Ⅴ. 글로벌 건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제

해외시장 동향, 빅데이터 기반 해외건설 이슈 분석, 글로벌 건설경쟁력 평가 등 결과를 종합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글로벌 건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앞으로의 정책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 첫째 중국 등의 가격경쟁력과 서구 선진국들의 기술경쟁력 틈새에서 우리나라 건설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품질, 안전, 사업관리 역량 제고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가격 경쟁력 패러다임에서 미래 기술 경쟁력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 둘째 기업들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Value Chain을 확장하기 위한 소프트 역량(FEED, PMC 등)의 고도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고, KIND 중심의 개발투자사업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해야 한다
  • 셋째 건설부문의 반부패,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 투명성 제고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우리나라의 반부패, 투명성 지표는 최근 5년 내내 비교대상 20개국 중 바닥권이다
  • 넷째 철저하게 수익선 본위의 수주를 지향해야 한다. '19년 상반기 해외수주 실적이 저조하지만 실적을 재촉할 일이 아니다. 무리한 저기 수주로 인한 충격을 경험한 바 있는 만큼 수익성 있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노력과 전략적 인내가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다소 이질적일 수 있겠으나 적절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못지 않게 기업의 기술개발 투자와 의지가 중요한데, 탄탄한 내수시장이 뒷받침 되어야 여력이 생길 수 있다. "인프라투자-기업투자여력-글로벌경쟁력강화-수주-경쟁력순위상승"의 선순환 구조를 기대해 본다.

KICT INSIGHT 발간리스트

vol.1 : 건설산업 주 52시간 근무 정착을 위한 정책과제
vol.2 :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융합시대의 건설산업 일자리 창출방안
vol.3 : 국토 인프라 투자 및 관리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제
vol.4 : 스마트시티, 사례로 바라본 전략적 추진 방향
vol.5 : 해외건설 근로시간 단축 실태 및 정책과제
vol.6 :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의 시사점 및 정책과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연구와 시험기능을 통합한 국내 유일의 건설 분야 종합연구기관입니다. 국책연구기관으로서 건설산업 혁신의 핵심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는 건설정책 관련 이슈들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KICT 인사이트’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KICT 인사이트’를 통해 건설정책의 선진화와 건설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목소리를 각계에 전달하려 합니다.

모쪼록 ‘KICT 인사이트’가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도·편달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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