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작성자KICT
- 작성일자2021/02/25 11:51:57
- 조회수257
- 건설기준 검토・자문을 위해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 562명 위촉
-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및 디지털 건설기술 발전 기초 마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직무대행 정문경, 이하 건설연)은 국가건설기준 검토 자문기구인 제3기 건설기준위원회를 오는 26일 출범한다. 건설연은 기준분야별 위원장 선출 및 위원 562명을 위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우편)으로 위촉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제3기 건설기준위원회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하고 디지털 건설기술 발전의 기초를 마련한다. 특히 드론 측량 및 3차원 디지털 모델 자동화, 네트워크 계측 시스템을 이용한 스마트 계측, 다짐도 평가 및 관리의 자동화 등을 비롯한 측량, 계측, 건설자동화 분야 등 건설공사에 공통적으로 활용되는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건설기준 제·개정 및 현장수요와 기준화 우선순위 등을 고려한 10대 핵심 스마트 건설기술의 기준화에 관련된 전문적인 자문 검토를 수행할 예정이다.
건설기준위원회는 2015년 6월 12개 분야, 약 25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출범했다. 2018년에 위촉된 제2기는 19개 분야 총 560명으로 확대・세분화되어 3년간 운영됐다. 제3기는 20개 분야 총 562명으로 구성되어 20 24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그 동안 건설기준위원회는 국민생활안전 및 건설안전 강화를 위해 약 210회에 걸쳐 내진 건설기준 제정, 친환경 콘크리트 기준 개정, 소규모 건축구조 기준 개정 등 건설기준 제·개정 및 건설기준 관련 사회적 현안 해결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 및 자문을 수행해왔다.
이영호 국가건설기준센터 센터장은 “제3기 건설기준위원회는 건설기준 제·개정 관련 사항의 전문적인 검토 및 자문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확대 및 디지털 건설기술 발전 기초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기 건설기준위원회 위원 명단은 국가건설기준센터 누리집(www.kcsc.re.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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