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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국내 건설사 CTO 전략 간담회 개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4월 25일(금) 일산 본원에서 ‘KICT-국내 주요 건설사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건설연 박선규 원장 주재로 국내 주요 건설사 CTO 7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는 건설 분야 중장기 비전 모색, 건설산업 기술 트렌드 및 주요 현안 공유, 산·연 협력모델 발굴 및 향후 네트워크 지속 강화 방안 제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기술개발 및 현장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확대와 정책·제도개선을 위한 정기적 교류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건설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내 건설사 CTO들과의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국내 산·연 상생 기반의 건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KICT-국내 주요 건설사 CTO 전략 간담회 단체 기념사진(앞열 좌측부터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 정대기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 오동호 SK에코플랜트 HI-TECH 사업부문 대표, 조성한 GS건설 미래기술원장,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소병식 삼성물산 ENG혁신실장, 최영락 DL이앤씨 미래기술센터장) KICT-국내 주요 건설사 CTO 전략 간담회 등록일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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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서 국민 건강과 도시 안전을 지키는 연구성과 선보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2025년 4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에 참가하여, 국민의 건강과 도시의 안전을 지키는 공기청정·생활방역 기술, 스마트 건설기술 등의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건설연은 총 2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공기 중 유해물질·유해미생물 상시 저감형 청정·방역 기술’, ‘열화상을 이용한 건물외피 취약부위 진단 기술’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우선 ‘공기 중 유해물질·유해미생물 상시 저감형 청정·방역 기술’은 광촉매를 핵심소재로 활용하여 생활환경 내 공기 중 부유 유해물질(유해가스, 휘발성 유기화합물, 악취 등)과 유해미생물(세균, 바이러스, 진균)을 실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공기 중 코로나바이러스 등을 30분 내 99.9% 제거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과 함께, 안전성(인체유해성이 없는 친환경 기술), 실효성(밀폐공간에서 환기와 동일한 확산 위험 저감 효과), 적용성(낮은 차압으로 기존 장치에 추가 장착 용이), 유지관리 용이성(반영구적인 사용수명) 등이 인정되어 국내외 방역현장에서 감염병 재난 극복을 위해 활용된 대표적인 생활방역 기술이다. 현재 연구팀은 공기 중 유해가스(암모니아, 톨루엔,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포름알데히드)와 악취 유발 물질 및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할 수 있는 성능까지 입증하고, 거주환경은 물론, 스마트 농업시설, 가축사육시설 등 안전·안심 생육·사육시설 내 동·식물전염병 확산방지, 악취 저감, 작업자 안전보건 향상 등을 위한 청정·방역 솔루션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열화상을 이용한 건물외피 취약부위 진단기술’은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최소의 정보 입력만으로도 검진하고 검진 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에너지 효율개선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외벽의 열화상 촬영 이미지를 파노라마 형태로 합성하여 이상 징후를 분석하고, 노후화된 구간을 자동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사전 진단 툴로써 활용할 수 있다. 한편,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건설연을 비롯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및 기술 관련 기업과 민간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국민과 과학 기술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과학과 지역·엔터를 융합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까지, 세 가지 과학 행사를 하나로 묶어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참가한 건설연의 전시관(부스) 전경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건설연 전시관을 방문한 박선규 건설연 원장(오른쪽), 전시된 연구성과를 설명하는 정진우 수석연구원(왼쪽)과 구보경 수석연구원(가운데) ‘공기 중 유해물질·유해미생물 상시 저감 성능의 청정·방역 기술’ 제품군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건물 외벽 노후도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 등록일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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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UST-KICT 스쿨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4월 15일(화) 일산 본원에서 'UST-KICT 스쿨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대학원 과정(석사, 석사·박사 통합과정, 박사)만을 운영하는 고등교육법 상의 '대학원대학교'이다. 건설연은 건설기술 및 국토관리 분야에 특화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쿨(KICT 스쿨, 대표교수 최준석 연구위원)"을 설치하여 건설환경공학 전공 아래 환경 및 수자원공학, 도시융합공학, 지반신공간공학 3개의 세부전공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현재 총 35명의 재학생(석사 13명, 통합과정 8명, 박사 13명)과 45명의 교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특히 재학생 중 약 29%는 외국인으로 다문화적 연구 환경을 바탕으로 국제 공동연구와 영어논문 게재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등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의 산실이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UST와 KICT 스쿨 교원 간, 그리고 학생들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의 기관장인 박선규 건설연 원장과 강대임 UST 총장을 비롯하여, KICT 스쿨의 최준석 대표교수와 교원, UST 측 교직원, KICT 스쿨 재학생 등 출연연 UST 스쿨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석한 가운데, KICT 스쿨을 포함한 UST 스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기관장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스쿨 대표교수 예우 확대, 졸업생의 출연연 정규직 채용 확대, 학사담당자 전담화 등의 공통사항과 함께 KICT 스쿨 차원의 교원·학생 규모 확대, 국문강의 비중 조정, 융합건설환경공학 계약학과 활성화 등의 중점 과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교원 간담회에서는 강대임 UST 총장 및 교직원, KICT 스쿨 소속 교원들 간에 KICT 스쿨 우수연구자 확보와 교수 동기부여를 위한 인사 평가제도 개선, 명예·석좌교수 제도 확대 방안 등이 공유되었다. 이어진 학생 간담회에서는 KICT 스쿨 재학생들과 학생회 활동, 국제교류 확대,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학생 중심의 지원 정책을 논의하며 소통을 강화하였다. UST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출연연 UST 스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KICT 스쿨은 연구현장 중심의 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기관장 간담회 전, 박선규 건설연 원장(좌로부터 5번째)과 강대임 UST 총장(좌로부터 6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KICT 스쿨 교원과 UST 총장 및 교직원 간 간담회 현장 교원 간담회 개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강대임 UST 총장(앞줄 좌로부터 5번째)과 KICT 스쿨 교원 및 UST 교직원 일동 KICT 스쿨 재학생과 UST 총장 및 교직원 간 간담회 현장 등록일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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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2025년 토목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김창용 선임연구위원이 3월 31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기념식 프로그램 중 한국해양대학교 김태형 교수에게 우수연구자상을 시상했다. 토목의 날은 한양도성이 완공된 날(1398년 3월 30일)로부터 600주년을 기념해 토목인의 역할과 업적을 기념하고 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3월 30일을 토목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김창용 선임연구위원은 1994년 건설연에 입사한 이후 약 30년간 토목 분야의 기술 개발에 헌신해 왔다. 특히, 2004년부터 2020년까지 대심도 복층터널 설계와 시공 기술 개발을 이끌며 국내 최초로 도로와 수로를 겸용한 혁신적인 복층터널 개념을 제안했다. 이 연구 성과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등 대규모 사업에 적용되었으며, 도심 지하공간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70km에 달하는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기술 개발 연구단장을 맡아 재난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 초정밀 시공 기술을 통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혁신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선규 원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연구와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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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건설연에서 R&D 간담회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26일(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산 본원을 방문해 건설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과기부가 추진하는 ‘제35차 연구개발(R&D) 미소공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R&D 미소공감’은 연구 현장과 소통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미래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과기부의 현장 방문 프로젝트다. 간담회에는 박선규(건설연) 원장과 과기부 류 혁신본부장을 포함 산학연을 대표하는 건설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류 혁신본부장은 최근 과기부가 수립한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건설산업 활력 제고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 후, 류 혁신본부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미래융합관을 찾아 세계 최초로 달 표면 환경을 구현한 대형 연구시설인 ‘실대형 지반열진공챔버’를 둘러보고 연구진들을 격려했다. 이어 스마트건설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류 혁신본부장은 "건설 분야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광준 혁신본부장(오른쪽 테이블 첫 번째)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건설분야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의 자유토론 시간〉 〈제35차 R&D 미소공감 간담회 참석자들〉 〈우주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할 지반열진공챔버(DTVC)에 대한 설명을 듣는 류광준 혁신본부장(왼쪽 두 번째)〉 〈〈류광준 혁신본부장이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이 개발한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오른쪽 두 번째)〉 등록일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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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세계 물의 날 기념 훈장·대통령 표창 동시 수상 3월 21일 금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김현준 선임연구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정일문 선임연구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국제사회에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김현준 선임연구위원은 26개국에서 시범 적용된 동적수자원평가기술(DWAT)을 개발하며 물관리 기술의 과학화와 세계화에 기여하는데 앞장서왔다. 정일문 선임연구위원 또한 국내 최초 바이패스형 샌드댐 건설 및 지하수 통합 연구를 통해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하수 자원 관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에 참석한 건설연 박선규 원장은 두 연구자의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 건설연이 기후 위기와 미래의 복잡해지는 물 관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성과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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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ICT 특강 개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월 26일(수) 일산 본원에서 ‘2025 KICT 특강’ 행사를 개최하였다.이 날 특강은 윤석진 KIST 책임연구원(전 KIST 원장)이 “미래를 바꾸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이번 특강은 모든 연구원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전 직원의 역량 강화 계기가 되었다. 등록일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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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건설연 방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김정희 원장 일행은 2월 21일(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산 본원을 방문하였다. 김정희 KAIA 원장은 박선규 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양 기관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등록일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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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정책 연구기관장 간담회 개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월 21일(금) 오전 일산 본원에서 ‘건설정책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 대한정책건설연구원(원장 김희수),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원장 김문겸) 4개 기관의 기관장과 경영진을 포함, 총 1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는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 및 도약을 위한 건설정책 연구기관의 역할 제고 및 상호협력 추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향후 기관장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건설 관련 연구기관 공동 토론회・세미나 등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등록일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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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국가철도공단과 철도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월 19일(수) 일산 본원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철도건설 기술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체결식에는 박선규 원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철도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철도 및 건설과 관련된 기술 연구개발 및 사업화·실용화 등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연구 및 사업의 자문·심의와 같은 인적 교류와 함께, 연구 장비 및 시설 등 관련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 더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그간 한반도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연구·자료발간·정보공유 등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내 유일의 건설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건설연과 철도사업 경험이 풍부한 국가철도공단이 협업하여 철도 인프라 디지털 트윈화, BIM 도입 등을 통한 철도 서비스 품질 향상,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 중심의 고속 대중교통 모빌리티 시대 대응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박선규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인프라가 융합된다면, 우리나라 건설 및 철도 분야의 연구 역량과 성과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국민 안전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