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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JICE, 제34회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 개최
- 작성자KICT
- 작성일자2024/09/25 00:00
- 조회수413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9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일산 본원에서 일본국토기술연구센터(Japan Institute of Country-ology and Engineering, JICE)와 제34회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는 건설연과 JICE가 한국과 일본 양국의 건설기술 현안을 토론하고 기술교류 및 발전을 목적으로 1990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해오는 행사이며,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2024년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세미나 현장 참가자 외에도 양 기관의 직원들 또한 온라인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9월 25일(수) 건설연 일산 본원 30주년 기념홀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하천」, 「도로」, 「도시・주택・지역」, 「기술・조달」 분야의 총 4개 세션에 걸쳐 한・일 양국의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또한 9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한・일 양국의 연구자들은 건설연이 보유한 실험 인프라와 슈퍼콘크리트 사장교로 짓고 있는 서울-구리 고덕대교 시공 현장, 안양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김포-파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강 하저터널 현장 등 국토관리 분야 전문가로서 한국의 첨단 건설・국토관리 기술 적용 현장을 시찰하였다.
김병석 원장은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번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양국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석 원장 개회사
도쿠야마 히데오 JICE 이사장 축사